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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X의 출발과 지금의 성공 요인은?

6월 22일 업데이트됨

CMX의 출발과 지금의 성공 요인은?






Q. 간단하게 CMX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CMX의 대표를 맡고있는 이기상입니다. CMX는 건설현장의 모든 액티비티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하는 회사로 국내 건설업의 디지털전환과 스마트건설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감리자용 어플인 '아키엠'과 시공자용 어플인 '콘업'을 통해 매년 꾸준히 성장을 해왔으며 현재 총 사용자수 13,009명, 누적 현장수 26,837개, 누적 공사사진수 977,022장에 이르렀습니다. 작년에는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기업으로도 선정되면서 아키엠과 콘업이 대내외적으로 크게 인정을 받으면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CMX는 어떻게 출발하게 되었나요?


2016년에 건축물에 대한 감리 기준이 크게 강화되면서 아키엠과 콘업이 처음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감리 기준이 강화되면서 관련 서류작업들이 대폭 늘어났고 그로 인해 현장에서 처리하는 업무들이 모두 수기식 업무다보니까 감리업무가 이전에 비해 매우 비효율적으로 바뀌게 된거죠. 대다수의 현장에서는 이러한 감리업무의 비효율화에 대해서는 처음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수기식 업무를 너무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에 더 늘어났나고 해서 큰 문제라고 여기지 않았던 것이었죠. 하지만 저도 건설사에서 일을 하다보니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고 이러한 비효율 업무들이 쌓여 전체적인 건설현장의 생산성과 효율성에 큰 문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알았습니다. 이러한 수기식 업무들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모바일기기로 현장에서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면 업무 비효율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여 아키엠과 콘업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Q. 초창기 반응부터 지금까지의 성과에 대해 궁금합니다.


처음 아키엠과 콘업을 개발했을때 주변에서 대부분 "그런거 개발해도 아무도 안쓸거야" 하면서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았습니다. 십수년간 해오던 방식을 바꾸는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를 거부하는 반응도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아키엠과 콘업은 기존 하드카피 위주의 수기식 서류업무들을 디지털로 전환함으로써 업무단계를 53%가량 줄일 수 있었고 업무 처리 시간도 60% 가량 단축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저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출시 초기 한달만에 1,000명 이상이 사용하면서 건설업계에서 디지털 전환과 효율성 개선에 큰 수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클라우드를 활용한 스마트협업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많아졌고 현재의 성과까지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Q. CMX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인가요?


보통의 건축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들은 IT회사가 메인이고 여기에 건축적인 전문 기술이 필요할 때는 건축 전문가를 고용하거나 컨설팅을 받는 것처럼 건축정보를 접목시키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반대입니다. 건축회사가 메인이며 건축 전문가들 중심에서 건설 모바일에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합류한 회사이기 때문에 건축에 대한 전문성이 유지되면서 IT와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회사 구조가 되었습니다. 건축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다른 회사와 비교할 수 없는 저희만의 차별화된 강점입니다.





Q. CMX의 향후 계획과 목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건축물의 생애주기 전체를 관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나아가는 것이 향후 CMX의 목표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건물들은 노후화가 되고 있습니다. 노후 건축물은 보통 30년 이상이 된 건물을 말하는데, 그 비중이 40%가 해당이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건물이 무너질수도 있겠죠. 이제 신축 건물을 잘 짓는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건물을 어떻게 유지하고 관리하느냐도 중요해졌습니다. 저희들이 이제 목표로 하고 있는 건 바로 콘업과 아키엠을 통해 시공 단계에서부터 수집했던 빅데이터와 스마트건설 기술을 건물의 유지 관리 단계까지도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PLM, 즉 건축물의 생애주기 전체를 관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나아가는 것이 CMX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유지관리단계에서 나오는건축물 관련 빅데이터가 다시 새로운 정보로서 수집되고, 이를 취합, 정리, 분석해서 건물을 사고 팔 때에도 건축물에 대한 시공 및 유지 관리 정보가 영향을 미치는 진정한 4차 산업 혁명 시대 단계까지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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