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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엠 스토리

최종 수정일: 2022년 4월 7일





2009년

아키엠의 역사는 먼저 씨엠엑스가 최초 개발한 모바일앱 바로체크에서 출발하였다. 바로체크는 현장조사 앱이다. 바로체크는 건축물의 하자목록과 조사 기록을 위해 개발한 것이다.


이기상은 아키엠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주로 건설감정을 수행하였다. 2009년 기존 운영하던 개인사업체 아키엠건축사사무소를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씨엠엑스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주 분야는 하자소송이었다. 당시 공동주택 하자소송 감정에서는 각 세대별 전수조사가 필수였다. 가령 1,000세대 단지일 경우 전유세대 조사서만 1,000장을 작성했다. 엄청난 양의 조사서가 생산됐다.


감정 조사는 수기 방식에 의존했다. 조사원이 하자를 육안으로 확인 후 클립보드에 끼운 하드카피 서식에 볼펜으로 기록하는 식이었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정보가 발생했다. 1,000세대 하자목록이 30개라고 치면 조사서 내용만 30,000건이 된다. 각 건마다 하자의 내용과 사진, 하자범위를 그려서 기록하였다.


이 모든 것을 일일이 조사원의 수작업에 의존하다 보니 인력과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조사서를 분석하여 하자보수 물량을 산출하는 데 오류도 많이 나왔다. 조사서를 분실할 경우 아예 해당 세대의 조사정보가 누락되는 사례도 있었다.


늘어가는 건설소송에 맞춰 업무가 폭증하다보니 효율성이 중요해졌다. 직원들과 여러 방법을 고민하다 우선 내역서를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내역 프로그램을 개발하자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2009년 10월 경, 건설기술자들이라 주도적으로 앱 개발을 할 수 없어 IT개발자에게 프로그램 개발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때 만난 사람이 바로 지금 CTO를 맡고 있는 류성호다. 그때 개발한 프로그램이 바로코스트다. 시중에 공종별 내역서 작성 지원 프로그램이 있기는 하나 건설소송의 감정내역서를 만들 수가 없었다.